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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우정자 기자] 강원도는 북한이탈주민의 자립 기반 조성과 취업 소양을 높이기 위한 취업설명회를 17일 오후 1시30분부터 강릉시립 모루도서관 강당에서 개최한다.
취업설명회는 취업면접을 위한 바른 언어표현과 최근 북한정세, 자격증 취득관련 안내를 한다.
특히 이날 취업설명회에는 강릉지역의 삼진기업사와 동해시의 동해기업 관계자가 참석해 북한이탈 주민을 대상으로 기업체 소개와 근무여건 등 정보를 제공하고 취업을 희망하는 북한이탈주민에 대해서는 구직신청을 받는다.
김미영 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취업설명회를 통해 북한이탈주민이 필요한 정보를 취득하고 나아가 취업과 연계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강원도는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의 취업과 안정된 생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원도 내 북한이탈주민은 총 601명으로 남자 147명, 여자 45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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