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부곡초, 친구와 함께 책에서 만나는 대한민국 5000년역사 체험
- 친구와 함께 떠나는 독서여행,‘역사올림피아드대회’개최-
조병철 | 기사입력 2014-06-13 09:37:42
[김해=조병철기자] 김해부곡초등학교(교장 이춘만)는 6월 10일 화요일, “친구와 함께 떠나는 독서 여행 역사올림피아드 대회"를 개최했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올해 세 번째로 개최된 “친구와 함께 하는 역사올림피아드 대회"는 3권의 역사서로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의 역사와 문화재 탐구를 통해 학생들로 하여금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자긍심을 드높이고자 하였다. 또한, 일본과 영유권 분쟁으로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우리 땅 독도 집중 탐구와 국가 상징과 국경일에 대한 자유 탐구 문항들을 통해 역사의식을 고취시키고자 하였다. 또한 본 행사는 친구와 2인 1조 팀을 이루어 참가하도록 함으로써 친구와 대화하고 소통하면서 친구 사랑 실천의 인성교육과 긍정적인 독서문화 형성이 함께 이루어 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대한민국의 역사와 독서에 관심이 많은 김해부곡초등학교의 4~6학년 학생들은 본 대회에 참여하고자 5월 29일 지필평가 형식의 예선대회를 거쳐 61개 팀(122명)이 선발되었고, 본선대회에서는 ○×퀴즈, 객관식과 단답형 주관식 문제, 서술형 등 다양한 형태의 문제를 침착하게 풀었다. 10팀의 우수팀에게는 상장과 문화상품권이 주어졌다.

그 동안 가족과 함께하는 독서 골든벨, 독서인증제 운영, 책 읽어주는 북맘 등 학생들의 독서활동을 권장하기 위해 다양한 독서 활성화 프로젝트를 운영해 온 김해부곡초는 “친구와 함께하는 역사 올림피아드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치면서 독서의 생활화뿐만 아니라 역사의식 함양, 친구사랑의 실천 등의 성과를 보였다.

본 행사에서 우승을 차지한 5학년 학생들은 “우리 역사를 열심히 공부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친구와 함께 의논하면서 문제를 푸니 쉽고 재미있었다. 특히, 독도에 대해 자세히 공부하여 이제는 언제 어디서든 독도가 우리땅인 이유를 자신있게 말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본교 교장 이춘만은 “이번 대회를 준비하며 학생들이 책을 통해 우리나라의 역사를 스스로 탐구하고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부심을 갖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또한, 2인 1조가 되어서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고 대화를 통해 한 문제 한 문제 침착하게 해결해가는 김해부곡초등학교 학생들이 자랑스러웠다. 나아가 우리나라의 찬란하고 뿌리 깊은 역사를 알고 미래를 준비하는 지혜로운 어린이들이 되기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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