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단오세시풍속 및 전통혼례식 행사 열려
잊혀져가는 고유의 전통문화 알리기에 앞장서
이승근 | 기사입력 2014-06-12 11:39:21
[상주=이승근기자] 성균관여성유도회상주지회(회장 이성애)에서는 6월 11일 유림협단체와 시민, 학생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상주향교에서 제4회 단오세시풍속 재현 및 전통혼례식 행사를 가졌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이번 행사에서는 창포물에 머리감기, 궁기꽂기, 떡메치기 등 점점 잊혀져가는 세시 풍속을 재현했다.
이와 함께 여성유도회상주지회에서는 혼례를 치르지 못하고 결혼생활을 해오던 다문화 부부(박정섭, 마리아제시카)에 대하여 상주향교사회교육원 김명희 원장의 집례로 전통혼례를 올려주기도 했으며,

특히, 이날 전통혼례를 위해 「지영한복」을 운영하는 김성자 사장과 「스마트미용실」을 운영하는 정영옥 원장은 각각 신부의 한복과 화장을 협찬해 주었으며, 상주박물관 앞 「자전거식당」에서는 전통음료인 감주를 협찬해 미담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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