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귀부인’, 시어머니 찾아와 파국의 오자대면!
이재우, 서지혜 향한 변함없는 가슴앓이! ‘지켜주지 못해 미안…'
백두산 | 기사입력 2014-06-11 20:56:21

[포항타임뉴스] JTBC 일일드라마 '귀부인'(극본 호영옥, 연출 한철수 선우영건)에서 얽히고 설킨 파국의 오자대면이 벌어진 후, 이재우가 서지혜를 향한 변함없는 가슴앓이를 표현해 눈길을 끈다.

(사진제공=포도어즈 엔터테인먼트).

지난 96회 방송에서는 신애(서지혜 분)를 찾아온 영민의 엄마 명순(유혜리 분)이 지금 영민(정성운 분)과 화영(윤지민 분)의 결혼 날 잡으러 가는 길이니 당장 이혼 하라며 억지를 부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의도치 않게 불편한 오자대면을 하게 된 진욱(이재우 분)은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한차례 소동이 끝난 후, 진욱은 신애에게 “늘 느끼는 거지만 너희 시어머니 참 대단하시다."며, “너 이렇게 당하는 거 볼 때마다 내 기분이 좀 그렇다.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내가 한심하다."고 지켜주지 못한 미안함을 표현했다.

뒤이어 진욱은 “어느 쪽으로든 빨리 끝났으면 좋겠다. 널 위해서."라고 진심 어린 마음을 고백했다. 한편, 점차 기억이 되살아나며 혼란을 겪고 있는 영민은 진욱과 신애의 모습에 강한 질투심을 느꼈다.

국제변호사가 되어 돌아온 신애의 첫사랑 진욱은 자신의 마음을 숨긴 채, 키다리 아저씨와 같은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계속하고 있어 그 애틋한 가슴앓이를 더욱 절실히 느끼게 해준다.

'귀부인'은 여고 동창이라는 공통점 외에 입주 가정부의 딸과 재벌이라는 너무도 다른 삶의 배경과 개성을 지닌 두 여자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작품으로 급변화하는 흥미진진한 사건전개로 안방극장을 휘어잡고 있다. ‘귀부인’은 매주 평일 오후 8시 15분 방송된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