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신의 선물, ‘출산의 신 출산드라의 등장’
2014년 출산장려 홍보 연극단 울진 공연 성황리 마쳐
백두산 | 기사입력 2014-06-11 19:19:47

[울진=백두산 기자] 울진군(군수 임광원)에서는 지난 10일 오후 2시 울진군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관내 주민 200명을 대상으로‘신의 선물, 출산의 신 출산드라의 등장’이라는 출산장려홍보연극을 울진군에서 첫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울진군).

이번 연극은 경상북도가 저출산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각박한 세상 차갑게 변해버린 인간들의 이기심, 아이 낳는 것조차 포기 해 버린 세상에 진실한 사랑과 행복한 미래를 인간에게 선물 한다는 내용의 출산장려 홍보 연극을 제작하여 시․군을 순회공연 하고 있다.

연극단(극단울타리)은 2006년 독서지도사들로 결성돼 지역의 아동들과 소외계층에게 자원봉사로 독서지도를 하며, 1년에 1회 창작극을 만들어 시민들에게 연극을 공연해온 단체이다.

2010년 출산장려연극‘2040 사람이 그립다 그리워’로 보건복지장관상을 수여 받은 이후 연극팀이 극단으로 독립하여 경상북도 내 대학교, 시․군, 교육원등 순회공연 하고 있는 아마추어 여성극단으로 현재까지 총45회 공연했다.

김유진씨는“독서지도사들로 구성된 여성극단이 공연 환경이 조성되지 않은 울진까지 방문하여 울진군민들에게 무료로 공연해 주어서 감사하다며 출산을 앞둔 주부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주현 울진군보건소장은“앞으로 더욱 다양한 홍보 매체를 통해 주민인식개선과 저출산 극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며“이번 출산장려홍보 연극관람을 통해 우리 모두 출산 장려 홍보요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울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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