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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박정도 기자] 강릉시는 제59회 현충일 및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과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들의 추모를 위한 ‘태극기 거리 운영’ 과 ‘현충일 추념행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지난 1일 70여개의 태극기를 충혼탑과 3·1만세 운동 기념탑이 있는 경포대 일대 3km구간에 설치해 경포대 일대를 ‘태극기 거리’로 탈바꿈했다.
또한 현충일에는 김지영 강릉시장 권한대행과 국가유공자 및 유족, 지역 기관단체장, 시민, 학생 등 2000여 명이 참석하는 ‘제59회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와 더불어 시는 6·25전쟁 제64주년 기념행사, 강릉지구 포병전공비 6·25참전 추념행사 등 보훈행사를 개최해 보훈의 달 호국정신을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호국보훈의 달 각종 행사를 통해 국가유공자의 명예와 자긍심을 전해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보훈 문화와, 선열들의 희생전신을 느껴 애국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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