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청 직원 매주 수요일은 외식하는 날
군청 구내식당 매주 수요일 휴무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
류희철 | 기사입력 2014-06-03 09:48:52
[거창=류희철기자] 거창군은 6월부터 매주 수요일 구내식당의 휴무일로, 직원들의 외식하는 날로 정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

최근 세월호 사고의 여파로 관공서뿐만 아니라 일반기업체들도 행사 자제 등으로 인해 관내 식당 등 영세 상인들의 어려움이 예상되는 바,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구내식당의 휴무일을 매월 2회에서 4회로 추가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매주 금요일 가정의 날을 ‘가족외식의 날’로 의미를 더해 운영해 건전한 소비문화 촉진 운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더불어 직원들의 연가 보상비를 6월초에 조기 지급해 소비 촉진으로 경기활성화에 기여하고 국가의 주요 정책인 예산 균형집행에도 발 맞춰 나갈 것이다.

군 관계자는 “구내식당 휴무 확대 등으로 다소 직원의 불편함이 예상되지만, 조금이나마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는 의미에서 확대 운영을 결정한 만큼 직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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