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로 소통하는 방법을 배웠어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블루키즈’동아리(삼성.인동중.황상초)
류희철 | 기사입력 2014-06-02 17:54:39
[구미=류희철기자] 구미.인동중학교(교장 류원갑), 황상초등학교(교장 이종구)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삼성전자스마트시티」봉사자 10명, 인동중, 황상초 학생 22명과 「구미장애인종합복지관」의 장애학생들 15명은 인동풋살장에서 신나는 하루를 보냈다.

삼성 “Bluekids(블루키즈)"는 학생들의 신체능력을 개발하고 활동을 통해 체력과 운동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된 삼성전자와 초·중등연계 공동사업으로 저소득가정 학생들의 토요 방임을 방지하고 학생들의 욕구에 부응한 동아리여서 더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구미장애인종합복지관」의 장애학생들로 구성된 “거북이 축구단"과 함께 축구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2인 1조로 드리블, 패스와 슛팅을 통해 장애 친구들에게 볼을 양보하고, 자유로이 볼을 컨트롤 할 수 없는 친구들을 서포터하는 역할을 경험했으며 이어서 조별 풍선 터트리기, 가슴으로 옮기는 풍선 게임은 장애친구들을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체험에 참여한 권☆☆(인동중 1학년)는 “장애인은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줄 알았는데, 축구도 잘하고, 게임도 적극적으로 하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어요. 저보다 더 열심히 하는 것을 보고 지금까지 장애인에 대해 제가 잘못 알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라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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