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공공도서관, 시낭송 음악회 성황리 개최
- 시낭송, 플롯, 노래, 통기타 연주 등의 다양한 공연 -
이승근 | 기사입력 2014-06-01 11:26:06
[성주=이승근기자] 5월 29일 시를 통해 용기, 희망, 행복을 주고,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시와 음악이 함께하는 시낭송 음악회를 경상북도립성주공공도서관(관장 김동섭)에서 시를 사랑하는 지역 주민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경상북도립성주공공도서관이 주최하고 재능시낭송협회 경북지회가 주관한 시낭송 음악회는 ‘5월, 사랑의 등불을 켜며’를 주제로 박진환 시인의 ‘사랑법’, 심순덕 시인의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임길택 시인의 "나“, "아버지“ 등의 시낭송, 윤해연님의 플롯 연주, 소프라노 조영주 님의 ‘Nella fantasia’, ‘달밤’ 노래, ‘섬 집 아이’, ‘과수원 길’의 통기타 공연으로 이루어졌다.

김동섭 관장은 “앞으로도 도서관이 시를 통해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 풍요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지역의 문화중심센터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프로그램 개발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시낭송 음악회에 아이와 함께 참석한 백다영씨는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어서 행복했고, 도서관에서 자주 시와 음악이 함께하는 시낭송 음악회 공연을 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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