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한일여중 교육복지 진로프로그램
함께 꿈꾸는 진로체험
류희철 | 기사입력 2014-05-30 06:01:54
[김천=류희철기자] 김천 한일여자중학교(교장 길용철)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5월 23일 김천동부초, 성의여중과 연합하여 진로프로그램 참여 학생 중 희망자 총 30명을 대상으로 진로체험을 위한 직업탐색으로 대구지방법원 김천지원 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지난 2월 6일에서 8일까지 진로교육기관인 이투에프 및 무주 청소년수련원과 연계하여 개최했던 ‘나의 진로 알아보기’에 이어, 이번에는 ‘찾아가는 직업체험’을 인근 교육복지 사업학교 2개교와 연합 운영으로 학생들에게 만남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공동체 의식을 심어주고 있다.

 김천관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3개교 연합 ‘찾아가는 직업체험’은 학습진단, 롤 모델 매칭, 피드백의 3단계로 이어지는 1:1 또는 집단 진로체험프로그램 운영으로 체계적인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는 ‘진로와 함께 하는 나의 꿈 이야기’의 유형별 직업체험 중의 하나로 법원 체험학습을 비롯하여 6월 28일 세계기후변화종합상황실 등 총 5개 기관을 방문하여 전문직업인과의 만남을 통해 직업 프로세스를 이해하고 꿈과 비전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법원체험학습은 법원 업무 개요 및 동영상 시청, 형사재판 참관, 판사와의 대화시간으로 진행되었으며 법원에서 하는 일, 판사․검사․변호사의 역할과 엄숙하게 진행되는 재판 현장을 보면서 법의 필요성과 올바른 판결의 중요성을 깨닫는 기회가 되었고 판사와의 대화시간을 통해 판사생활을 하면서 기억에 남는 재판 과정 등의 이야기로 법조인의 꿈을 갖고 있는 학생들에게 흥미와 관심을 고취시킬 수 있었으며 판사에 대한 이해와 체험을 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법원 진로체험에 참여한 3학년 이의진 학생은 “판사는 누구보다 많이 공부하고 노력해야 하는 자리라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달을 수 있었어요. 법과 정의의 여신 디케의 저울과 칼을 생각하며 헌법과 법률에 의거해 양심에 따라 재판할 수 있는 판사가 되기 더 열심히 공부할 거에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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