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송정 도시개발사업 지구 내 ‘에너지 제로하우스’ 단지 조성
2014년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사업 선정
류희철 | 기사입력 2014-05-28 12:37:18
[거창=류희철기자] 거창군은 에너지관리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에서 공고한 2014년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사업에 송정 도시개발사업 지구 내 ‘에너지 제로하우스’ 단지 조성사업으로 공모해 지난 5월 27일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융·복합사업은 패시브하우스에 2종(태양광+태양열)의 신재생에지원을 동시에 투입해 에너지원간 융합으로 화석연료를 거의 사용하지 않는 사업이다.

사업의 내용은 주택 28가구에 패시브하우스+태양광+태양열, 공공시설 6개소에 태양광+태양열, 가로등 5기에 하이브리드(태양광+풍력)를 융·복합한 에너지 제로하우스 단지를 약 20억 원을 들여 조성하는 것이다.

거창군은 이 사업을 위해 지난해 녹색건축물 시범단지 조성에 재정지원이 가능하도록 조례를 제정했고 가조 도리 보건진료소에 시범적으로 패시브하우스+태양광+태양열을 융·복합한 모델을 만들고 있으며 전국 최초로 패시브하우스 신축에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군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융·복합사업은 거창군이 지향하는 에너지자립도시를 건설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장기적으로 송정 도시개발지구 전체를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타운으로 조성하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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