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산초 정구선수! 전국소년체전 금, 은메달 획득!
선수와 코치, 교직원, 학부모가 함께 이루어낸 쾌거
이승근 | 기사입력 2014-05-28 11:36:47
[상주=이승근기자] 옥산초등학교(교장 이대형) 정구 선수 임세은, 서은희, 조민영, 백규현(6학년)은 지난 27일 인천 가좌정구장에서 열린 제4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북 대표팀으로 출전하여 여자 초등부 단체전에서 금메달, 남자 초등부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하여 학교와 경북교육의 명예를 드높였다. 또한, 서은희 선수는 여자 초등부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하여 기쁨이 배가 되었다.
옥산초등학교 정구부(감독 정정훈) 임세은, 서은희 선수가 소속된 경북 선발팀은 옥산초, 상주초, 모전초, 상모초 4개교 선수로 구성하여 1차전(16강전)에서 경남 선발팀을 3:0으로 가볍게 이기고, 2차전(8강전)에서는 우승 후보인 충북 선발팀을 2:1로 진땀승을 거둔 후 4강에서 대전광역시 선발팀을 2:0으로 승리하고 결승에서 전남 선발팀을 2:0으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다.
조민영, 백규현 선수가 소속된 경북 선발팀은 문경초, 점촌중앙초, 상모초 등 4개교 선수로 구성하여 1차전(16강전)에서 충북 선발팀을 3:0으로 가볍게 이기고, 2차전(8강전)에서는 경기 선발팀을 2:1으로 제압한 뒤 4강에 올라 경남 선발팀을 역시 2:1로 이긴 후, 결승에서 첫 게임은 이겼으나 두 게임을 빼앗겨 2:1로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하게 되었다.
이번 성과는 30여 일간의 합동훈련을 성실히 수행한 선수들의 노력, 선수들과 함께 땀 흘리며 지도한 김현영 코치, 그리고 항상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교직원과 학부모가 함께 이룬 성과라 할 수 있고, 학생 수가 적어 선수 수급에 어려움이 있어 도시의 큰 학교들에 비해 훈련 여건과 지원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환경을 극복하고 이루어 낸 성과라 그 의의가 더욱 크다. 아울러 옥산초등학교는 정구선수 육성은 물론 창의적 체험활동의 동아리 활동을 통해 전교생이 정구 기능을 익히며 체력을 단련하도록 하고 있으며, 토요 스포츠데이와 스포츠동아리를 운영하여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 조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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