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방역 취약지 316개소 집중’소독 계획
건강한 여름 위한 방역준비 완료
백두산 | 기사입력 2014-05-22 23:43:26
[영덕타임뉴스] 영덕군은 일본뇌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등 모기와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하절기 방역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방역장비 60여대를 사전점검하고 수리(정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영덕군).

(사진제공=영덕군).
지난 20일 보건소(소장 이경철)에서 10:00~17:00까지 읍면 방역담당자, 방역사역자, 자율방역단에게 안전사고 예방과 방역장비의 취급요령, 방역약품의 안전사용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올해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예방을 위한 진드기 기피제를 함께 배부하였으며, 보건소, 읍･면, 마을자율 방역단이 9월말까지 204개리, 피서관광지, 휴양지 등 112개소 방역 취약지 316개소를 집중 소독할 계획이다.

영덕군 관계자는 “로하스 영덕청정관광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친환경 약제를 사용해 사람과 자연환경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주민은 물론 관광객에게 편안하고 건강한 여름이 될 수 있도록 건강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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