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그대' 비녀가 수상한 박물관에?
문미순 | 기사입력 2014-05-21 11:10:18

[인천타임뉴스=문미순기자] 인천시립박물관은 올해 ‘문화가 있는 날’ 행사 시행에 맞춰 매달 마지막 수요일 박물관 개관시간을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수상한 박물관' 포스터. (사진제공=인천시)


박물관에서는 야간 개장과 함께 5월부터 ‘밤의 박물관’을 테마로 한 관람객 대상 전시연계 교육이벤트 ‘수상한 박물관’을 개설한다.

수상한 박물관은 2014년 ‘밤의 박물관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라는 주제로 게릴라 이벤트가 있는 전시․유물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5~6월, 9~11월 색다른 관련 이벤트를 진행해 남다른 수요일을 박물관에서 보내고 싶은 시민들에게 흥미로운 관람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8일 운영될 첫 번째 수상한 박물관은 조선시대 금속공예 중 비녀, 은장도 등 장신구 관련유물과 전시를 신은영 학예연구사의 해설로 들을 수 있다.

이번 교육은 화제의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 등장한 수정죽절비녀의 박물관 전시이벤트와 맞물려 진행되며 전시해설 후 다이아몬드보다 단단한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커플 소품을 만들어 서로에게 선물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본 행사는 20세 이상 연인, 친구, 부부 등 이성커플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다.

신청기간은 21일~ 26일 까지이며 인천시립박물관 홈페이지(http://museum.incheon.go.kr)를 통해 10쌍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박물관 관계자는 “수水요일을 색다르게 감상賞하고 즐기고 싶은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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