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통합도서관, 모바일에 녹아들다
조병철 | 기사입력 2014-05-15 09:53:35

[김해=조병철기자] 스마트폰 사용인구의 지속적인 증가로, 모바일을 활용한 편리하고 다양한 서비스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

이에 김해시는 2013년부터 스마트폰으로 시내 42개 도서관의 소장자료를 검색하고 대출관리를 할 수 있는 “모바일통합도서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13년 전체 접속자 약 2만6천명에서 2014년 1분기 약 2만명으로 이용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모바일통합도서관을 활용하면, 스마트폰으로 편리하게 도서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회원증을 발급 받아, 온라인 뿐 아니라 오프라인에 걸친 통합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아울러 시는 자기계발, 인문, 소설, 아동 등 총2,923종 13,854권의 전자책을 구비한 “김해시 전자책도서관"을 운영하고 있어, 도서관에 가지 않아도 PC 또는 모바일통합도서관으로 언제 어디서나 쉽게 책을 빌려 볼 수 있다. 전자책도서관은 2014년 266종, 895권을 추가 확충 하였으며, 지속적으로 대출가능 자료를 늘려 갈 예정이다.

허만록 도서관정책과장은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도서관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을 통합한 생활 친화적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해 ‘책 읽는 도시 김해’를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모바일통합도서관은 모바일앱(리브로피아)을 통해 이용 할 수 있으며, 상세한 내용은 김해시청 도서관정책과(☎330-668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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