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제3차 실무회의’ 개최
우정자 woojj1207@hanmail.net | 기사입력 2014-05-14 09:38:12
[강릉=우정자 기자] 2018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해 올림픽조직위원회, 강원도 동계올림픽 추진본부, 강릉시, 평창군, 정선군 등 관련기관 실무자들이 14일 오후3시 강릉시의회에서 ‘제3차 동계올림픽 실무회의’를 개최한다.
회의 안건으로 강원도는 경기장과 접근도로 건설 추진관련 협조사항 등 9건, 강릉시는 올림픽경기장 진입도로 건설추진 등 4건이다,
평창군은 도로제설 인프라 구축 등 5건, 정선군은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클러스터 명칭 변경 등 다양한 내용이다.
또 제2차 실무회의 시 제시된 총18건의 안건에 대한 추진상황과 각 기관별로 추진하고 있는 현안에 대한 진행사항을 점검 및 토론하고 동계올림픽 발전방안 등을 모색하는 토론의 장이 될 것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동계올림픽 실무회의는 대회를 준비하는 선봉장으로써의 역할과 자긍심이 크다"며 “기관간의 긴밀한 유대 강화 및 업무 협조를 통해 성공개최를 위해 지속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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