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2013년 지방세정운영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이승근 | 기사입력 2014-05-13 13:48:19
[달성=이승근기자] 달성군은 대구시에서 실시한 「2013년도 지방세정운영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대구시가 자치구·군 간의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여 세입증대 효과와 함께 지방세 체납액을 줄이는 등 건전재정운영에 기여하기 위해 실시한 것으로,

 

달성군은 지방세 및 세외수입분야 전반에 걸쳐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과 함께 상사업비 1억3천만원을 받게 되었다.

 

이로써 달성군은 2013년도에 시행된 「대구광역시 체납세 정리 경진대회」에서의 ‘최우수상’수상에 이어 「지방세정운영 종합평가」에서도 ‘우수상’을 차지하는 겹경사의 영광을 안게 되었다.

 

달성군은 2013년도 당초 세입 목표액 1,752억원 보다 227억원 가량이 증가된 1,979억원의 지방세 징수 결과를 달성했다.

 

달성군의 세수 증가는 대구테크노폴리스 및 성서5차 첨단산업단지 등 대규모 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업의 활발한 생산활동과 그에 따른 인구증가가 지방세수 증가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으며,

 

 

또한, 달성군 세무과 전직원들이 합심하여 세입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결과이기도 하다. 달성군 세무과에서는 지방세 목표액 초과 달성을 위해 분기별 지방세수확보대책을 수립·시행하였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고질·상습체납자에 대한 행정제재 강화와 주·야간 체납차량번호판 영치 등의 활발한 활동을 펼쳐 작년에는 2012년도 체납지방세 28억과 2013년도 신규 발생한 체납지방세 36억원 등 총 64억원의 체납지방세를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었다.

 

최삼룡 달성군수 권한대행은“지방세정의 투명성 확보와 신뢰세정을 펼친 결과 다양한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게 됐다"며,“앞으로도 성실하게 납부하는 납세자와의 형평성을 고려해 고의적으로 세금을 내지 않는 행위를 집중 단속해 세금은 반드시 납부해야 된다는 의식을 고취시키고, 납부된 세금은 19만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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