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 총본산 구인사 20만명 수용규모 한마음 수련원
김정욱 | 기사입력 2011-06-27 22:57:00
대한불교 천태종은 27일 오후2시 단양군 영춘면 남천리에서 전통윤리와 사상 이념을 뛰어넘어 평생교육체계를 확립 하게 될 한마음체험센터 건립 기공식을 갖었다. 충북 단양군 영춘면 남천리에 2만6714㎡ 규모로 건립되는 한마음체험센터에는 대강당과 실내체육관, 숙소동과 식당동, 교육동 등 6개 건물과 운동장 등 복합문화공간으로 지어진다. 대중과 함께하는 천태종 찾아가고 싶은 소백산길 이라는 '연화길' 조성계획으로 연화길은 소백산 탐방로와 한마음체험센터를 잇는 둘레길로 구인사 대조사전, 유물전시관, 구인사 적멸보궁, 설선당, 보발길 등을 잇는 코스로 웰빙을 겸비한 관광도로가 될것이라고 관계자는 말했다.이와 함께 남천골과 두령골에는 자연체험학습 프로그램 건강회복 프로그램 체력단련 프로그램 지식 습득 프로그램 등 정신수양도 조성될 계획이다. 한마음체험센터의 연간 수용인원은 20만명 규모로, 개인과 가족, 단체의 수련회 또는 휴식공간으로 사용될 단양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메김 할 것이라고 밝혔다.한마음체험센터 건립에는 국비 25억원, 충북도비 7억5000만원, 단양군비 17억5000만원과 함께 천태종이 5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게 된다.대한불교 천태종은 한마음수련센터에서 정신수양, 불경사경, 정법교육, 신체단련 행사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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