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소방본부, 산불예방 특별순찰단 운영
내달 20일까지 산림인접 취약지역 중심 수시순찰
홍대인 | 기사입력 2014-03-17 10:18:53
[세종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세종소방본부(본부장 이창섭)가 산불로 인한 재산·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17일부터 내달 20일까지 의용소방대원을 적극 활용한 대형 산불방지 예방대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세종시 의용소방대원 620명 전원이 ‘소각행위 감시단’이 돼 불꽃‧연기 등 일상생활 중 야외 소각행위를 발견할 경우 119에 즉시 신고하고 소각금지 기간임을 안내한다.

또한 읍면동별로 의용소방대 ‘산불예방 특별순찰단’ 2개조(2인 1조)를 편성․운영해 산림인접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수시순찰을 실시하고 논․밭두렁 등 소각행위 발견 즉시 진압 및 관계기관에 통보한다.

박영배 방호구조과장은 “지난 14일 기준으로 세종시에 올해에만 총 12건의 산불이 발생했다.”라며 “지속적 산불예방 홍보 및 선제적 대응으로 더 이상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산림 및 이에 인접한 논과 밭 주변 등에서의 무단 소각행위로 소방자동차가 출동한 경우에는 ‘세종특별자치시 화재예방 조례’ 제3조(불 피움 등의 신고)에 따라 2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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