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소방, 장군면 하봉·송정리 화재 없는 안전마을 지정
22일 하봉리마을회관에서 행사
홍대인 | 기사입력 2014-02-20 20:49:01
[세종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세종소방본부(본부장 이창섭)가 오는 22일 오전 11시 하봉리 마을회관에서 장군면 하봉리와 송정리 ‘화재 없는 안전마을’ 지정 행사를 한다.

이날 행사는 유한식 세종시장을 비롯해 이충렬 시의원, 한상철 장군면 의용소방대장, 마을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예소방관 위촉 ▲화재 발생 시 대응요령교육 ▲물 소화기 체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화재발생 초기진화를 위해 227가구에 소화기를 보급해 화재 초기 대응능력을 향상시키는 한편, 가스․전기 등 주택안전점검, 마을 환경정리 등도 진행될 계획이다.

이창섭 본부장은 “이번 지정을 통해 주민의 자율 방화능력이 향상되길 바란다.”라며 “생활밀착형 소방행정 서비스를 적극 추진해 주택화재를 예방하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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