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소방본부, 고층건축물 화재 대응위해 현장실사
12일부터…소방차 통행로 확보 등 지도
홍대인 | 기사입력 2014-02-11 09:23:17
[세종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세종시소방본부(이하 소방본부, 본부장 이창섭)가 12일부터 11층 이상 고층건축물 건축 설계부터 완공 시까지 소방차 통행로와 화재 현장대응 기반 등 확보를 위한 현장실사에 나선다.

이는 도심의 고층화와 부지 내 대규모 조경 공사로 소방차량 접근 곤란을 야기, 화재 시 인명 및 재산피해가 커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추진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소방본부는 설계단계에서 소방차량 회전공간 및 연결 송수구 등 효용성을 사전 검토한다.

또한 착공단계에서는 공사관계자에게 소방차량 부서공간 및 연결송수관 설비의 내압성능 확보를 위한 현장실사 사전예고 및 행정지도를 실시하게 된다.

완공단계에서는 다목적 특수 구조차 소방차량의 회전반경 등 실사, 연결송수관 설비 내압확인 등을 실시한다.

박영배 방호구조과장은 "대형화재의 위험성 증가에 따라 선제적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해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에 11층 이상 고층건축물은 아파트를 포함해 총 52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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