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산불진화차량 활용 제설로 1석2조
부강면, 환경보호에 예산절감까지
홍대인 | 기사입력 2013-12-15 10:08:01
[세종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부강면(면장 고재홍)이 지난 11·12일 갑작스런 대설로 제설작업에 어려움을 겪자 관내 산불진화차량을 활용한 신속한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부강면은 지난 8월 세종특별자치시 산림축산과에서 부강면으로 관리전환된 1톤 산불진화차량에 염수용액을 담아 이번 폭설에 도로제설작업에 나섰다.



염수용액은 염화칼슘에 비해 차량부식 방지 등 환경피해를 줄일 수 있을 뿐 아니라, 유휴차량을 제설작업에 활용하는 만큼 예산절감 효과까지 1석 2조의 성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재흥 면장은 “기존 1대의 제설차량으로는 신속한 제설작업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산불진화차량의 가세로 빠르게 제설작업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제설작업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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