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10일부터 취약계층 위해 무더위 쉼터 213곳 운영
홍대인 | 기사입력 2013-06-07 12:45:30
[세종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이하 세종시, 시장 유한식)는 2013년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관련 부서별 합동 TF팀을 구성, 오는 10일부터 9월말까지 관내 213개소에서 노약자·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

세종시는 취약계층의 어려운 사정을 감안, 이들이 더위를 피해 휴식을 취할 수 무더위쉼터에 대한 안내 간판을 설치한다.

또한 폭염취약계층 보호 도우미 지정, 기상상황에 따른 폭염정보 전달(문자서비스 제공), 시민행동요령 배부, 재난문자전광판 등을 이용해 안전한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홍보할 예정이다.

김상욱 재난방재담당은 “형편이 어려워 쪽방이나 지하셋방 등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냉방기를 이용할 수 없는 저소득 취약계층에겐 폭염이나 열대야 현상은 재난상황과 동일한 위협요인”이라며 “무더위 쉼터는 시민 누구나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인만큼 많은 분들이 부담 없이 찾아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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