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세종시청사 20일 기공식
세종시 보람동 3-2생활권에 연면적 3만 3000㎡규모로 2014년 준공
홍대인 | 기사입력 2013-02-18 13:33:32
[세종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재홍)은 오는 20일 오후 3시 세종시 보람동 3-2생활권 시청사 부지에서 ‘세종시청사 건립공사 기공식’을 갖는다고 18일 밝혔다.

지방행정시설의 가장 핵심적이고 상징적 건축물인 이번 세종시청사 건립공사는 연면적 3만 3000㎡ 규모(지하 1층, 지상 6층)로 총 사업비 796억 원이 투입돼 2014년 하반기 준공할 계획이다.



그동안 건립위치 변경과 사업지연 등 많은 어려움 끝에 세종시청사가 착공함에 따라 행복도시 세종은 본격적인 자치시대 개막을 알림과 동시에 조기 정주여건 조성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행복청은 지난해 7월 정부직할 17번째 지방자치단체인 세종특별자치시가 출범했지만 공무원들이 신청사가 없이 기존 연기군청사와 임시청사 등을 사용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최대한 조기 준공할 방침이다.

행복청 관계자는 “지난달 세종시 교육청사 착공에 이어 이번 세종시청사 착공으로 명실상부한 행복도시 건설과 지역균형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행복청은 앞으로도 법원, 검찰청, 세무서, 경찰서, 선관위 등 특별지방행정기관을 비롯해 문화 및 복지시설 등 공공건축물을 차질 없이 건립해 명품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