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이른 모내기 한창
임종문 | 기사입력 2014-04-23 13:58:52
[보성타임뉴스=임종문 기자] 지리적표시 제71호로 등록된 보성 웅치 올벼쌀은 지역의 대표 특산품으로, 보성강 발원지에 위치한 청정 들녘에서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되고 있다.

보통 이른 수확을 위해 타 지역보다 1주일에서 10일 가량 모내기 작업이 빠르다.

또한, 재배 농가는 100여농가, 면적은 130ha에 이르며, 고품질로 인정받는 품종인 진부찰벼, 신선찰벼, 모찌찰벼 등을 심고 있다.



특히, 웅치 올벼쌀은 햅쌀밥을 차례상에 올렸던 전통을 계승하여 순수한 찰벼만을 완숙되기 전에 수확해 전통방식의 가마솥에서 수증기로 찌고, 햇볕에 건조하여 현미로 도정해 고소한 맛과 함께 영양소가 파괴되지 않은 웰빙식품으로 소비자들로부터 추석 차례용은 물론 연중 간식거리로 각광을 받고 있다.

한편 보성군의 올해 조생종 벼 재배 예상 면적은 1,145ha로 벼 재배 전체면적의 13%가 재배되고 있으며, 그 중 올벼쌀 재배면적은 130ha로 전국 점유율의 57%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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