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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타임뉴스=임종문 기자] 지난 9일 곡성군은 중국 무원현장을 비롯한 11명의 방문단과 곡성군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대통마루에서 양 도시간의 우호협력 증진과 상호교류 촉진을 위한 우호교류 의향서를 체결했다.
중국 무원현은 장시성, 저장성, 안후이성의 3개 성이 만나는 지점에 위치한 지역으로 총면적 2,947㎢, 인구 36만 명의 도시다. 또한 남송 학자 주희(朱熹)의 고향이고 중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향촌으로 불릴 만큼 생태환경이 아름다운 지역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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