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완도새마을금고 성전지점 사랑의 좀도리 쌀로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
임종문 | 기사입력 2014-03-04 13:15:05

[강진타임뉴스=임종문 기자] 지난 27일 강진완도새마을금고 성전지점(지점장 손애란)이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모은 쌀 480kg를 성전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이 쌀은 회원들이 새마을금고를 방문할 때마다 십시일반으로 가져온 쌀 봉투를 좀도리 함에 모아 마련한 것으로 회원들의 정성이 모여 이웃 사랑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손애란 강진완도새마을금고 성전지점장은 “식량이 부족한 시기에 끼니마다 쌀 한줌을 덜어내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좀도리 정신을 이어 모금운동을 꾸준히 진행해 늘 희망과 행복을 주는 금고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충진 성전면 부면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성전면에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온정이 지속적으로 이어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성전면은 기탁된 쌀을 지역의 홀몸노인, 장애인가정, 차상위계층 등 어려운 이웃 19가구와 마을경로당 5개소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사랑의 좀도리 쌀 운동은 식량이 부족하던 시절에 매 끼니마다 한 숟갈씩 절약하여 모은 쌀을 저축하는 절미 저축운동으로 지난 1998년 외환위기 이후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국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시작돼 올해로 16년째를 이어오고 있는 전국적인 나눔 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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