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2014년 안전도시 만들기에 총력
임종문 | 기사입력 2014-02-12 13:41:02
[광양타임뉴스=임종문 기자]광양시 정부 국정과제인 국가재난관리 체계 강화와 재난, 재해의 체계적인 관리에 능동적으로 부응하고자 광양시가 2014년을 안전도시 만들기 원년으로 정하고서 선제적으로 다양한 시책을 펼쳐 나가고 있다

세계 최대의 포스코 광양제철소, 연관 산업단지, 컨테이너 부두 등 대규모 국가기관 시설이 위치하고 있어 그 어느 지역보다 재난, 재해 위험 요소가 많은 시는 지난 2월 6일자로 안전관리 업무를 팀에서 안전총괄과로 승격시켜 제도적인 틀을 마련하였으며, 33개 재난유형대책 및 16개 유관기관 안전관리 계획 수립을 3월중에 완료할 계획이다.

지난해는 범시민 안전문화운동 추진 광양시협의회를 구성하여 민관협력 안전문화운동 시스템을 구축하였고, 안전관리 자문단 운영,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 체험교실, 재난 대비 실제훈련 등으로 15만 시민들에게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피부로 느낄 수 있게 하였다.



또한, 재난안전관리 운영 매뉴얼을 수립하여 재난정보의 수집, 전파, 상황관리, 초등대처 등에 24시간 근무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금년도에는 안전문화도시 광양 건설을 위하여 광양시 안전 관리 계획 수립, 안전모니터봉사단 운영, 해빙기 안전관리, 여름철 어린이 물놀이 안전, 축제 및 행사장 안전 관리 등에 심혈을 기울려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총력을 경주하고 있다.

특히, 선제적, 체계적 안전사고 예방 등 시민 안전 4개 분야 13개 과제의 실질적인 추진과 안전관리 T/F팀을 상시 운영하여 사고 예방 및 사후 조치에 빈틈없이 움직일 계획이다.

시는 지난 2월 11일 관내 10억원 이상 건설 공사장 현장소장, 감리원, 감독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해빙기 건설현장 안전관리 대책” 교육을 실시하여 산업재해 예방에 다 같이 동참하여 줄 것을 간곡히 당부하였다.

시 관계자는 “안전도시 만들기 마스터 플랜이 차질 없이 실행되면 글로벌 명품도시 및 30만 자족도시 건설에 적지 않은 보탬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