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도시보건지소 「2014 장수보건대학」 개설
임종문 | 기사입력 2014-02-04 14:34:15
[광양타임뉴스=임종문 기자] 고령화시대 노인 건강증진을 위해 금호동은 2월 4일 오후 2시, 태인동은 5일 오전 10시 해당 주민자치센터에서 각각 개강식을 갖는다.

「2014 장수보건대학」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재활치료는 물론 급속한 고령화와 함께 늘어나는 노인인구의 대사증후군으로 인한 뇌졸중을 예방하기 위해 운영한다.

특히, 보건의료서비스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보건교육과 정기적인 혈당, 혈압 등의 건강관리로 합병증을 최소화하고 만성퇴행성 관절재활을 위한 운동·오락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제공하게 된다.



이번 보건대학은 오는 12월 24일까지 10개월간에 걸쳐 국선도운동교실, 노래교실, 노년기 보건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금호동 주 1회(화/14:00), 태인동 주 2회(월, 수/10:00) 등 주 3회 운영한다.



도시보건지소 관계자는 “2014 장수보건대학은 노인재활과 중풍예방을 예방하고 고령화시대 노인들의 건강·문화·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라며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즐거운 교육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5년째를 맞은 장수보건대학은 노래교실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국선도운동과 함께 중풍, 치매예방은 물론 건강도 챙기고 문화도 즐기는 노년기 건강과 행복을 지켜주는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