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시전동 ‘사랑의 동치미’ 담그기 행사
임종문 | 기사입력 2013-11-20 21:38:58

[여수타임뉴스=임종문 기자] 지난 18~19일 이틀간 여수시 시전동에서는 남·녀 새마을지도자 주관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동치미’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시전동 남·녀 새마을지도자들이 직접 재배한 무 1톤을 5kg 100박스에 나눠 담아 홀로사는 노인 25명, 경로당 26개소, 한부모가정 등 어려운 이웃 49명에게 전달했다.





특히 올해는 홀로 사는 어르신 및 소외된 이웃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각 가정을 방문해 정성이 담긴 동치미를 전달하고 집안일 돕기 등을 함께 진행했다.

송석주 시전동장은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정을 전달하고 자원봉사의 참 의미를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전동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30여명의 회원들로 구성돼 매년 김장김치를 담가 지역 어려운 세대에 전달하고 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