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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타임뉴스] 목포대학교가 베트남 하노이에 지난달 말 국제협력사무소를 개소했다.
목포대 국제협력사무소는 목포대학교 출신(경제학 석사) 뉴엔 비에트코아(Nguyen Viet Khoa)씨를 소장으로 임명해 향후 목포대학교로 유학을 희망하는 우수 인재들을 현지에서 선발하는 업무를 맡는다.
또 목포대학교와 상호교류 협력을 희망하는 베트남 내 대학과 관련 기관들과의 연락 업무 등을 수행한다.
이외에도 국제협력사무소에 '한국어 어학연수 과정'을 개설해 일정기간 한국어 기본교육을 받은 뒤 목포대 국제교류교육원 한국어 연수에 참여토록 할 방침이다.
목포대학교 국제교류교육원은 2007년부터 중국 엔타이 대학과 정주대학에 국제협력사무소를 개소해 활발한 학술교류와 적극적인 유학생 유치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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