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소방서, 문화재 관계자와 함께하는 소방훈련
장현옥 | 기사입력 2013-03-02 00:14:24


[담양 타임뉴스=장현옥 기자]담양소방서(서장 이민호)는 지난달 25일 목조건물 문화재인 담양향교에 대하여 신속한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을 위한 훈련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고귀한 문화재 화재 발생을 대비하여 관계자의 초기대응 및 상황별 대처능력을 향상해 유사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훈련이다.

또한 각 차량 출동 경로 및 부서위치 확인, 유사시 대피로 확인과 자체 옥외소화전 이용 초기진화 및 적절한 현장대응 방안 강구, 현장 관계자 대상으로 교육을 하여 유사시 초기 대응능력 향상에 주안점을 뒀다.



김남중 현장대응단장은 문화재는 화재 발생 시 대형 재산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현장 관계자의 초기 대응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유사시 소방차 진입공간 확보를 위해 무질서한 주정차를 삼가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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