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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이 자랑하는 월출산 기찬랜드 입장객 수가 10만 명을 돌파하면서 지역경제에 막대한 파급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12일 현재 입장객 수는 105,347명에 이르며 입장료 수입도 1억 9천여만 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숲속 신천지 기찬랜드, 입장객 수 ‘10만명 돌파’ |
이에 따른 지역 경제적 가치는 35억 원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월출산 기찬랜드를 이어 두 번째 물놀이장으로 첫 개장한 금정 뱅뱅이골 기찬랜드 또한 인기를 이어 가고 있다.
뱅뱅이골 기찬랜드도 현재 2만 4천여 명의 피서객들이 방문한 것으로 잠정 집계되고 있다. 특히 뱅뱅이골 기찬랜드는 첫 개장인 만큼 오는 31일까지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지난 2008년 첫 개장 후 지속적인 사랑을 받아오고 있는 기찬랜드에 내년 여름에는 실내물놀이장(황토스파)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더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것으로 보인다.
영암군 문화재단 관계자는 “지난해는 태풍으로 많이 힘들었지만, 올해는 지속된 폭염으로 피서객들에게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폐장일까지 모든 피서객들이 안전하게 편하게 보내고 가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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