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사랑의 섬 외달도 해변, 관광객 맞이 대잔치
김정욱 | 기사입력 2011-07-22 23:00:06

[목포=타임뉴스]『사랑의 섬』외달도 해변에서 각급 기관․단체장, 시민, 피서객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1 외달도 해변 관광객 맞이 대잔치』열린다.



『2011 외달도 해변 관광객 맞이 대잔치』에서는 정종득 목포시장과 박지원 국회의원, 각급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손님맞이 길놀이, 퓨전난타, 전자현악 3중주를 시작으로 진행되며 식후행사는 각설이 품바공연과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하는 관광객 장기자랑 등 다양한 레크레이션으로 진행된다.

부대행사로는 전통차, 다과 체험, 가훈 및 좋은 글 써주기, 다포그려주기와 초․중학생이 참여하는 목포시장배 바둑대회가 준비되었으며, 바다에서는 바나나보트, 땅콩보트, 제트스키 등 수상레져기구 체험활동이 펼쳐져 시민과 관광객들이 육지와 바다에서 신나는 여름을 만끽할 좋은 기획가 될 것으로 보인다.

목포에서 뱃길로 6㎞ 떨어진 외달도 해변은 자연경관이 수려하고 청정해역에 위치하여 국토해양부가 선정하는 우수해수욕장으로 2009년도에 이어 2010년도 2년 연속 선정되었으며 2008년에는 전국에서 ‘휴양하기 좋은 섬 BEST 30’에 선정되기도 한 아름답고 아늑한 섬이다.

또한 목포 사랑의 섬 외달도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찾아가고 싶은섬 가꾸기 사업 제안 공모’에서 우수 사업대상지로 선정되어 오는 2012년부터 4년간 총 20억원의 국비를 지원 받아 풍부한 해양자원과 관광자원을 연계하여 주민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한편 사계절 관광 휴양지로 거듭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지난 2006년도 개장된 외달도 해수풀장은 썰물에도 바닷물을 끌어 들여 해수욕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한 유아풀장과 대형 성인풀장 등 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해수욕장 또한 푸르게 반짝이는 바다와 고운 모래톱 다도해와 시아바다가 한눈에 펼쳐져 가슴이 탁 트이는 휴양조건을 빠짐없이 갖추고 있다.

편의시설 또한 고풍스런 한옥민박 3동과 마을민박 20가구가 운영중에 있으며 풀장 주변에 해변원두막, 그늘막, 텐트촌, 샤워장, 공중화장실, 유희단지, 조경시설 등이 갖추어져 있으며, 특히 2010 전국 우수해수욕장으로 선정되어 국비지원 받아 탈의실을 조성하여 관광객들에게 한층 더 여유로운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특히 해안선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는 가벼운 산림욕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오랫동안 기억에 남게 해줄 서남권을 대표하는 휴양지로 더위는 물론 가족 및 연인들의 사랑을 듬뿍 담아 갈수 있는 곳으로 올 여름 피서객을 손짓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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