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의 최고 비싼 땅은?
최고지가 해남읍 성내리32-18 ㎡당 2,090천원
김정욱 | 기사입력 2011-05-31 23:12:08

[해남=타임뉴스]해남군(군수 박철환)이 각종 세금부과의 기준이 되는 2011년 개별공시지가를 5월 31일 결정․공시했다.



군은 289,004필지에 대해 개별공시지가를 공시했으며 최고지가는 해남읍 성내리 32-18번지(현, 미샤화장품)로 ㎡당 2,090,000원, 최저지가는 삼산면 상가리 산29-2번지 임야로 ㎡당 120원이다.

이번에 결정․공시한 개별공시지가는 지난 1월 부터 5월까지 지가조사 공무원의 현지조사와 감정평가사 검증을 거쳐 주민열람과 해남군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결정․공시됐다.

지가는 해남군홈페이지내 온라인 민원정보를 통해 365일 언제나 열람이 가능하며 결정통지문은 토지소유자에게 개별 발송된다.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토지관련 국세인 양도소득세, 증여세, 상속세, 종합부동산세와 지방세인 재산세, 취득세 등의 기준시가로 활용하게 된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는 오는 6월 30일까지 종합민원과에 이의신청서를 접수할 수 있으며 이의신청에 대해서는 재검증 및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 절차를 통해 7월 28일 조정 공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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