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타임뉴스]IBK기업은행(은행장 조준희)에서 목포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무료 한방진료를 실시한다.

지역발전과 시민 편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IBK기업은행(은행장 조준희)에서 추진하는 무료한방진료사업은

목포시와 목포시 한의사회, 국민건강보험공단 목포지사에서 후원하고 IBK기업은행 주최로 추진하는 행사로 정종득 목포시장과 목포시청 공무원을 비롯하여 기업은행 임직원과 한의사, 간호사 등 대규모 인원이 참여할 계획이다.

진료 대상은 어려운 생활고로 의료혜택을 받지 못한 저소득 어르신을 비롯하여 60세 이상 어르신들로 29일(일) 오전 9시 반부터 전남제일고등학교(구 목포상고) 강당(인동관)에서 개최된다.

진료는 한의사와 환자가 1대1 진료상담을 통해 진맥, 침, 뜸, 조제한약 제공 등 양질의 한방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체지방․골밀도 측정도 실시한다. IBK기업은행에서 기념품도 제공한다.

IBK기업은행 관계자는 IBK기업은행의 한방진료는 2007년부터 실시하여 11,400여명의 어르신들이 진료를 받았으며 금년에는 3,000여명이 진료를 위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IBK기업은행은 은행 창립이래 계속해서 목포시금고를 담당하며 목포 지역 발전을 위하여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달산 조명경관사업, 초원실버타운 옆 인공폭포조성, 유달산 한식정자 건립, 목포시청 축구단 후원, 해양문화축제 문화행사 후원 등 지역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후원하고 있으며 목포장학재단, 목포복지재단 출연과 목포 소재 대학교 및 고등학교의 성적 우수 학생에 대한 장학금 지급 등 인재육성을 위해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