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무 등 시계제한시 해상교통관제 강화
장재수 | 기사입력 2011-03-08 17:28:09

[목포=타임뉴스]목포지방해양항만청(청장 정창원) 완도해상교통관제센터(VTS)에서는 선박 항해중 농무 등 시계제한으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상기 시키고 관제사에 대한 근무강화 및 선박종사자의 무중항법 준수를 철저히 할 수 있도록 해상교통관제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농무시 선박들은 육안으로 식별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고 사실상 레이더만으로 다른 선박을 탐지하는 상황에서 침로를 예측할 수 없는 어선, 조정성능 제한상태의 예부선 등 해상안전에 취약한 선박을 특별 관리하고 통항선박에 대한 무중항법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관제운영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적합한 안전속력으로 항행, 즉시 기관을 조작할 수 있도록 준비홍보 ▲충분한 시간적 여유를 두고 피항 동작을 유도 ▲0.5Km 미만의 시계 제한시 RADAR 및 VHF 미 탑제 선박 및 위험물화물선(향도선 제외) 출항통제 등이다.

특히, 해상 기상정보의 실시간 수집분석 및 유관기관의 긴밀한 협조 등 관제에 필요한 적절한 대응조치에 만전을 기하여 시계제한시 선박들의 안전한 뱃길로 인식될 수 있도록 24시간 안전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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