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지역 물가안정 위해 머리 맞대
19일 대형유통업체 점장, 소비자 단체 등과 물가안정 대책회의
| 기사입력 2011-01-20 14:49:23

[순천=타임뉴스] 순천시가 지역 물가 안정을 위해 19일 유관기관 단체와 긴급 대책 회의를 가졌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9월 이상 기온으로 인한 농산물 수급 불안으로 오르기 시작한 물가가 올 연초 원자재 값 상승 등으로 꾸준한 오름세가 지속되고 있어 대형유통업체 점장과 요식업협회, 소비자 단체 등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물가안정 대책 회의를 열었다.

참석자들은 최근 급등세를 보이고 있는 특정 품목에 대해서는 가격을 동결하고 설 성수품은 인상하기 이전 가격으로 판매하기로 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서민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휘발유, 돼지고기, 자장면, 세탁, 이,미용의 개인 서비스 업소에 대해서는 매달 가장 저렴한 모범 업소를 각각 3개소씩 선정 홈페이지에 게시하여 업소가 가격 안정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도록 하기로 했다.

한편, 순천시는 공공요금 상반기 인상 억제, 물가대책 종합 상황실 운영, 물가 모니터를 통한 주요 생필품 가격 비교제를 통해 설 명절에 따른 물가 불안 요인을 사전에 차단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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