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다문화가정 한마음 축제 성료
| 기사입력 2011-01-14 09:42:52

[신안=타임뉴스] 신안군 다문화가정 한마음 축제가 12일, 1박2일 일정으로 증도 엘도라도리조트에서 신안군 다문화가정협의회(김진호 회장)의 주관으로 열렸다.



이 행사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국제결혼 이주여성을 위로함은 물론 인종과 문화적 다양성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사회적 분위기 확산과 다문화가정의 친목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축제는 200여명의 다문화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대불대 박경애교수의 ‘다문화가정 이해 및 부부역할’이라는 강의로 시작되었다.



계속해서 박우량 신안군수와 김동근 신안군의회 의장의 격려사가 이어졌다.



특히, 모범적으로 정착하여 건전한 가정을 이룬 중국출신 김광순(43세)씨의 사례발표가 참석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는 등 다문화 가족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알차게 진행되었다.



작년말 현재, 국제결혼으로 신안군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가정은 218세대로 베트남, 중국 등 10개국에 이른다.



신안군에서는 해마다 행복한 다문화가정 만들기를 위해 다문화가정 친정나들이와 미혼남성을 위한 국제결혼 경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금년부터는 이주여성의 친청부모 초청경비와 국적취득 경비를 새롭게 지원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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