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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타임뉴스]
해남군립도서관이 2002년부터 한국도서관협회와 공동으로 시행해 오고 있는 가정독서운동 캠페인 일환으로'2010년도 책 읽는 가족'4가족을 선정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모범가족은 독서회원으로 평소 자녀와 함께 도서관을 이용하며 독서생활화를 실천해 온 성홍범(47세)씨 가족, 유미란(47세)씨 가족, 김선화(44세)씨 가족, 천병오(39세)씨 가족 등 이다.
해남군립도서관에 따르면 독서회원으로 등록된 성홍범씨 가족(4명)은 2010년 1월부터 11월말까지 573권의 책을 읽어 가장 많은 도서대출실적을 올리는 등 가장 모범적으로 독서활동을 펼친 것으로 나타났다.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된 가족에게는 한국도서관협회장과 해남군립도서관장 명의의 '책 읽는 가족' 현판과 인증서가 전달된다.
해남군립도서관 독서회원에 가입하기 위해서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하면 즉석에서 독서회원증을 발급받을 수 있으며, 도서관을 잘 이용하며 대출실적이 높은 이용자에게는 매년 독서의 달에 모범이용자상을 수여하고 있다.
해남군립도서관 관계자는 "가족들이 도서관을 찾아 여가시간을 활용하는 모습이 아름답다"며 "부모가 자녀들을 도서관으로 이끌어줌으로써 책을 가까이하고, 올바른 독서습관을 형성하며 성장해 나가는데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며 도서관의 많은 이용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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