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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타임뉴스]
목포시는 21일 13:00~17:00에 목포역과 시내 차없는 거리 일원에서 지역자율방재단원 등 1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겨울철 재난대비 대대적인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목포시는 이날 캠페인에서 대설.한파시 국민행동요령과 목포시 건축물관리자에 대한 제설 및 제빙의 책임에 관한 조례 내용이 담긴 전단지 4,000부를 배부하며 주민 모두가 솔선 실천하여 줄 것을 강조했다.
또 시내주요도로 6개소에 내집․내점포 앞 눈치우기 자율참여 유도를 위한 현수막을 게첨하며 대 시민 재해예방 분위기를 조성했다.
목포시는 "올겨울에도 눈이 많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나 하나쯤이야하는 마음보다는 나부터라는 적극
적인 마음자세로 제설 작업에 적극 동참하여 내 가족 내 이웃이 안전하게 올 겨울 보낼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한편 목포시는 금년 11월말까지 폭설 및 기습한파에 대비한 겨울철 자연재해대책기간 운영을 위한 사전 준비작업을 모두 마무리하고 금년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겨울철 재난상황대응체제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목포시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재난에 강한 도로관리, 자율적 방재체제로의 전환을 유도하여 주민의 피해와 불편 최소화에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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