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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는 15일 ‘도서관과 사람, 사람이 도서관이다’의 주제로 도서관인의 날 행사를 갖는다.
도서관인의 날은 도서관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등 도서관과 관련한 도서관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간의 노고를 위로하고 효과적인 도서관 활동을 다짐하는 기회를 만들고자 마련된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는 내년도 ‘책 한권 하나의 순천’ 도서 발표와 공연, 내서가 갖기, 책 읽기 마라톤 대회에 대한 시상이 있을 예정이다.
책 한권 하나의 순천은 시민과 기관 단체를 통해 54권의 도서를 추천 받아 10권으로 압축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시립도서관 운영위원회 회의 및 토의를 통해 선정했다.
‘내 서가 갖기’는 지난 9월 6일부터 11월 30일까지 중앙도서관 등 4개관의 서가중 본인이 원하는 서가를 분양받아 3개월간 관리하는 것으로 우수 관리자에 대한 시상과 시민들의 독서 의욕을 고취시키고 독서 생활화 정착을 위한 책읽기 마라톤 대회 시상도 가질 예정이다.
현재 순천시는 시립도서관 4개소와 작은도서관 43개소가 숲을 이루고 있는 도서관의 도시로 자원봉사자들의 열정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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