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복지재단, 후원자와 함께하는 사랑나눔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원 부탁
| 기사입력 2010-12-11 11:06:09

급변하는 사회복지 환경과 저소득층.노인.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층의 복지향상을 위해 설립된 『목포복지재단』이 2010. 12. 9(목) 신안비치호텔에서 목포복지재단 후원자 300여명과 지역인사가 참여한 가운데 ‘후원자 감사의 밤’ 행사를 가진다.

지난 2년 동안 목포복지재단에 따뜻한 마음을 함께 해온 각계 각층의 후원자가 한자리에 모여 복지재단의 업무보고와 공연 등 만찬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며 지속적인 후원과 나눔 실천을 통해 나눔 문화가 확산되어 어려운 이웃에 꿈과 희망을 안겨주는 ‘풍요롭고 살기 좋은 목포 ’만들기에 마음을 모아간다는 방침이다.

목포시에서 20억원을 출연하여 2008. 6월에 설립된 목포복지재단은 지금까지 4억여원의 후원금을 발굴하여 제도권 밖의 복지사각지대 저소득층 지원사업과 ‘목포사랑 행복마켓’운영, 다양한 복지수혜 개발.지원사업 등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기금 조성 및 관리, 노인.장애인 등 저소득층의 자활과 일자리 창출사업, 지역복지프로그램 발굴 등 시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이혁영 대표이사는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따뜻한 손길과 꿈과 용기를 심어주자”고 지속적인 후원을 요청했다.

한편 정종득 목포시장은 후원자를 대표해서 “복지재단이 더 많은 활동으로 소외받고 어려운 이웃에게 항상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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