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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가 숲 가꾸기 사업 후 발생한 목재 산물을 수집하여 어려운 가정의 겨울철 난방용으로 지원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목포시가 한 해 평균 숲 가꾸기 사업을 통해 수집한 목재 산물은 800여톤에 이른다. 시는 이렇게 거둬들인 목재 산물은 소중한 자원으로 ‘자연으로 다시 환원한다’는 원칙으로 다양한 방법으로 재활용하고 있다.
특히 올 해는 숲 가꾸기 사업 후 수집한 목재 산물을 저소득층 난방용 땔감으로 지원해 아주 좋은 반응이다. 목포시가 독거노인, 장애인 가족 등 15가구에 각각 1톤씩 총 15톤의 땔감을 사용하기 편리하도록 토막 내어 직접 가정까지 배달해 주는 행정서비스를 실천한 것이다.
도움을 받은 독거노인, 장애우 가족들은 한결같이 “올 겨울 난방 걱정은 이제 한시름 놓았다”며 목포시에 연신 고마움을 표하고 있다.
목포시 관계자는 “더 많은 세대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대상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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