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레슬러, 해남서 힘 겨룬다.
박아름 | 기사입력 2010-12-07 15:23:08

전국레슬링종합선수권 겸 추계 전국대학 레슬링대회



1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오는 13일부터 6일간의 일정으로 개최



땅끝해남에서 전국의 레슬링선수들이 1년동안 흘린 땀에 대한 평가를 받는다.

해남군에 따르면 오는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해남우슬체육관에서 제4회 전국레슬링종합선수권대회겸 제21회 추계 전국대학 레슬링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레슬링협회의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중?고?대?일반부와 여자학생부, 여자일반부 등 6개부에 선수와 임원 1,000여명이 참가하는 전국 규모로 레슬링의 화려한 기술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경기종목은 2분 3회전의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남자부는 자유형과 그레꼬로만형, 여자부는 자유형만으로 진행된다.



해남군은 지난 4월 양정모 올림픽 제패기념 제35회 KBS배 전국레슬링대회 겸 국가대표 선발 제3차 포인트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으며 이번 대회 유치를 통해 레슬링을 군의 스포츠마케팅의 전략종목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레슬링대회와 함께 2011년 레슬링국가대표 후보선수단 60명의 전지훈련을 함께 유치함으로써 효율적인 스포츠 마케팅의 전례를 남겼다는 평이다.



해남군관계자는“이번 대회를 통해 2010년 스포츠마케팅의 대미를 장식할 것이다”며“성공적인 대회개최를 위해 군민들의 훈훈한 인심과 따뜻한 손님맞이로 참가 선수단의 불편함이 없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해남군 출신의 92년 바르셀로나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안한봉 선수가 삼성생명팀 감독으로 출전하여 대회를 더욱 빛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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