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동절기 노인생활안정 대책 추진
12월 1일부터 내년 2월까지, 독거노인 및 노인복지서설 집중관리
| 기사입력 2010-12-06 16:02:29

해남군(군수 박철환)이 동절기 노인생활안정을 위해 독거노인, 노인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노인 등에 대한 안전관리 종합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해 나간다.



군은 지난달 18일 해남소방서와 협력하여 노인복지시설 등 44개소 시설장 및 종사자 화재 및 가스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화재 진화장비, 가스 안전점검 등 동절기를 대비한 시설 안전점검을 완료했다.



또한, 관내 독거노인 1,200명에 대해서 노인돌보미가 주 2~3회 유선 또는 직접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게 하고, 경로당을 찾는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관내 555개소 경로당에 난방비 지원은 물론, 보건소 경로당 순회의료서비스를 통하여 겨울철 어르신 건강체크도 꾸준히 해나갈 계획이다.



특히, 독거노인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식당 무료급식소 2개소를 운영하고 밑반찬배달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밖에도 노인일자리 사업은 조기에 완료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폭설 및 한파 시에는 작업을 자제할 계획이다.

해남군관계자는“12월 1일부터 내년 2월말까지 동절기 노인생활안정 종합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노인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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