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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에 따르면 오는 27일 사단법인 순천 청소년 문화연구원이 주관하는 장애아동 가족 캠프를 지리산 천황봉홀에서 가진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9가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애 아동 가족들의 이해와 정보교환 등 소통의 장을 위해 마련한 것이다.
프로그램은 ‘행복한 가족관계 형성교육’, ‘장애 아동의 진로 및 치료에 관한 상담 및 정보교환’, ‘마술사 아저씨와 함께하는 환상의 마술공연’, ‘삐에로빈과 함께하는 그림책 동화구연’,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신체활동, 역할극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기, 가족과 함께하는 아주멋진 추억 만들기 등 부모와 자식간의 유대감이 강화되고 서로의 지지자가 되어주는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
시는 이 행사가 장애 아동을 둔 가족들이 함께 만나 서로를 위로하고 장애 아동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며 이해하는 희망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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