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사,“시군별 미래성장동력 육성을”
소재부품산업․기능성식품산업 등 지역 특성 맞는 산업 육성 강조
박아름 | 기사입력 2010-11-22 16:16:03

박준영 전라남도지사는 22일 “22개 각 시군의 균형발전을 위해 지역별로 해양생물과 농축산 자원을 활용한 기능성식품산업과 경량소재산업 등을 한가지씩 집중 육성토록 하자”고 독려했다.



박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도 사업소 및 출연기관 간담회를 갖고 “그동안 순천에 마그네슘 산업, 목포에 세라믹산업, 보성에 결량소재산업, 고흥에 고분자 융복합소재산업 등 경량소재 산업을 육성해왔다”며 “또한 완도․고흥에 해양바이오산업, 곡성에 생물방제산업, 장성에 나노바이오산업, 화순에 생명산업 등 지역별 농수축산 비교우위 자원을 활용한 미래성장 산업을 여러곳에 육성해왔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중 부품소재산업은 모든 산업의 기반이 되는 만큼 무궁무진한 성장 잠재력이 있다”며 “타 지역에서 하지 않는 분야에서 성장 가능성이 큰 분야를 발굴해 전남의 미래성장동력으로 육성될 수 있도록 연구노력을 기울여달라”고 강조했다.



박 지사는 또 “전남이 비교우위에 있는 생물자원을 활용해 기능성식품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식품센터와 해양센터 등 각종 연구기관을 운용하고 있다”며 “각 연구기관들이 지역의 생물자원을 맛과 영양소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메디컬푸드’로 육성한다는 목표의식을 갖고 기능성 연구에 매진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질병으로 삼가야 할 음식도 환자가 먹고싶을 때 적당량을 먹을 수 있도록 생물자원의 기능성 연구를 통해 사상의학과 연계한 음식궁합 조합을 만드는 등 다양한 식품산업을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