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호 카누경기장, 사계절 레저스포츠 최적지로
-전남도, 카누를 사랑하는 연합회 결성…카누 대중화 노력키로-
박아름 | 기사입력 2010-11-22 15:33:37

전라남도는 영산호 카누경기장을 사계절 해양레저스포츠 중심지로 육성시키기 위해 지역 카누동인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카누를 사랑하는 연합회’를 결성, 20일 발대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카누를 사랑하는 연합회’는 목포시카누연맹을 중심으로 목포대 카누동아리 영산호해양스포츠클럽, 대불대 카누동아리 소용돌이 등 전남을 대표하는 카누동아리 회원들이 한데 어울려 구성됐으며 연합회를 이끌어갈 회장에는 목포시카누연맹 김병천 회장이 추대됐다.



특히 이날 발대식에서는 해양레저스포츠 대중화에 앞장선다는 각오로 해양레저스포츠의 활성화 방안 및 특히 영산호카누경기장을 연중 활용하기 위한 방안 등을 심도있게 논의하는 등 모임 첫회부터 동호인들의 열의가 겨울 추위를 잊게 할 정도였으며 행사 후에는 동호인들의 단합을 위해 카누체험을 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영산호카누경기장은 해양레저스포츠 최적지로 우수한 시설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으며 온화한 기후.아름다운 자연경치와 함께 영산강 뱃길을 따라 역사적 관광자원이 풍부해 카누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전남도는 영산호카누경기장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4월부터 영산호카누경기장 무료상설체험운영 등을 운영, 전국에 영산호 카누경기장의 우수한 인프라 시설을 홍보하는 한편 10월에는 동호인들이 주체가 돼 영산강전국어울림카누대회를 개최하는 등 카누경기장의 활성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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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훈 전남도 스포츠산업과장은 “카사연이 카누 대중화를 선도해줄 것을 기대한다”며 “영산호 카누경기장을 누구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친수공간으로 활용하는 등 전남도를 해양레저스포츠 메카로 육성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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