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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이 농어촌지역의 의료기관 이용에 불편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치과이동차량을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군은 지난해 11월 구강보건 이동진료차량 발대식을 갖은 후 치과의사, 치위생사등으로 구성된 진료팀이 치과의원이 없는 삼산면등 8개면을 월1회 이상 주기적으로 순회하며 구강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구강보건실이 없는 초등학교를 비롯 시회복지시설을 찾아가 진료를 실시함으로서 주민편의 제공은 물론 구강건강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이동치과차량 진료를 실시한 후 현재까지 총 100여마을을 순회 진료하였으며 관내초등학교 8개소와 사회복지시설 3개소 등을 찾아 구강검진 3,000여명, 잇몸치료 1,000여명, 불소도포 700여명, 충치치료 및 발치 200여명을 실시해 주민들의 경제적 비용을 절감하였다.
해남군관계자는“예방 사업과 치료 사업을 병행함으로써 의료기관 방문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의료비 절감과 구강건강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 이라며“앞으로도 더 많은 주민들이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성심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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